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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8

[부토라 뉴코멧] 첫 클라이밍화(암벽화) 장만! 클라이밍 초급 수업을 신청하면서 센터장님께서 '한달 신발대여금액이 3만원인데 두달 수업들으면 사는게 더 낫다' 라고 하시는 바람에 암벽화를 구입하게 되었다. 물론 다른 클라이밍장 구경하느라 많이 돌아다녀서 암벽화를 하나 살 예정이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호다닥 하게 될지는 몰랐다. 내가 구매한 암벽화는 '부토라 뉴코멧' 관장님께서 신발을 정해주셨기 때문에 선택의 권한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이미 많은 검색으로 부토라 뉴코멧 과 매드락 드리프터 를 초급화로 많이 신는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적절한 암벽화가 아닐까 싶다. 참고로 내가 다녀본 클라이밍장들이 모두 부토라 제품을 대여화로 사용하고있었다. 👇다른 암장에서 신었던 부토라 대여화 *참고부토라는 등산 아웃도어 전문기업으로 이름만 들어보면 외국 .. 2023. 3. 22.
클라이밍 수업없이 1~10 회차 간의 기록 지인따라 실내클라이밍을 시작할 때까지만해도 살이 쪄서 철봉에 이제 매달리지도 못하는데 괜히 한다고 했나? 라고 후회를 많이 했다. 같이 시작한 사람들 중에 내가 제일 못했지만 클라이밍이 너무 재미있어서 크루도 들고, 혼자서도 가보고, 지인도 데려가보면서 즐기고 있다. 지인들이 도와주고 있지만 아직 자세가 엉망이라 곰곰히 생각해보고 내 운동을 기록해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지기로했다. 1회차는 지인의 설명을 듣고 벽에 붙어보는게 주 목적이었고 어디 근육을 써야한다는 생각은 없이 일단 무작정 벽을 올라가기만 했다. 1시간 정도 밖에 안했는데 다음 날 팔이 너무 아프고 손에 힘이 안들어가서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이 날은 그냥 클라이밍이 이런거구나 하고 체험만 해본 날이었다. 클라이밍은 다리힘으로 올라가야한다는데.. 2023. 3. 7.
클라이밍 초크백 선택하기 클라이밍을 처음 배울 때는 대부분 무료로 초크를 대여해주었기 때문에 초크를 따로 들고다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여러암장을 다니다보니 초크가 유료 대여인 곳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대여로 몇번 쓸 돈으로 초크를 사겠다는 생각에 결국 초크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이것저것 써보며 나에게 맞는 초크를 선택하기위해 가루와 액상을 하나씩 샀고 오늘은 가루초크를 담을 초크백을 비교해보려고한다. 일단 나의 기준은 1. 적당히 예쁠것 - 오래쓸껀데 처음에 마음에 드는걸 사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 2. 흰색 or 화려해서 눈에 띄는 색 - 흰색은 초크가 뭍어도 티가 안나서 눈에 띄는 색은 내가 물건을 잘 두고다녀서 (액상초크 잃어버려서 온 암장을 돌아다님) 3. 초크가루가 겉에 잘 끼지 않을 것 - 덜렁이라.. 2023. 2. 27.
[운동일기] 운동계정 시작! 예전의 몸을 다시 찾기위한 과정을 작성한 계정입니다. 운동에 관심은 많지만 잘 못하는 초보의 계정이니 전문가의 기준에서 보지말고 초보자가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202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