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리드가 너무 어려웠나보다.
다들 리드에서 점수가 너무 낮았다.
내일 여자종목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사솔선수와 서채현선수가 잘 해내리라 믿는다.
7일 토요일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준결승, 결승 시간표이다.
아래 표는 현지시간으로 표기되어있고
준결승(한국시간)
10:00 볼더링
14:20 리드
결승(한국시간)
19:35 볼더링
20:28 리드
경기가 진행된다.
세미파이널부터는 엔트리가 나오는데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포진되어있다.
1985년생, 1986년생, 1989년생 등 30대 중반이 꽤 포진되어있는 세이파이널이다. (멋져요)
우리나라의
사솔선수는 1994년생 165cm
서채현선수는 2003년생 164cm 이다.
키는 154cm 부터 172cm까지 포함되어있는데
예선1등으로 진출한 모리 아이 선수가 154cm인 것을 보면 진짜 키가 무슨 소용인가 싶다.
참고로 예선에서 위에 기술한 모리아이 선수 볼더링+리드 모두 완등한 유일한 선수로 예선1위로 통과했다.
우리나라선수는
서채현선수가 200점 만점에 176점으로 2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사솔 선수가 200점 만점에 118.6 점으로 4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부와 동일하게 여성부도 세미파이널의 순서는 예선결과의 역순으로 시간된다고 보면된다.
서채현선수가 2등으로 예선을 마무리해서 뒤에서 두번째 순서인 19번
사솔선수가 4등으로 예선을 마무리 했기 때문에 뒤에서 네번째인 17번 에 위치하게된다.
사솔선수 시작시간(한국시간기준)
Boulder1 - 11:24:00
Boulder2 - 11:34:30
Boulder3 - 11:45:00
Boulder4 - 11:50:30
서채현선수 시작시간(한국시간기준)
Boulder1 - 11:34:30
Boulder2 - 11:45:00
Boulder3 - 11:50:30
Boulder4 - 12:06:00
스타트 순서대로 비교해보면
사솔선수의 볼더2번부터 서채현선수와 계속 같은시간에 나가는 것을 알 수있다.
이번 남자경기를 보면서 느꼈지만 계속 선수들을 돌아가면서 잡아주기 때문에 차라리 같은 시간대에 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두 사람이 계속 옆라인에서 하다가 마지막 볼더4번에서는 혼자 경기를 하게된다.
오전에 볼더링 경기가 끝이나면 오후2시 20분 부터 리드경기가 시작된다. (6일 남자경기와 동일)
리드경기 순서는 볼더링과 동일하다.
이렇게 리드경기까지가 끝나면 상위 8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두 선수가 잘해서 오늘 경기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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