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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피드클라이밍계주 일정 및 선수소개

by Zibi 2023. 10. 3.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이 시작되었다. 

오늘 10월3일의 스피드클라이밍경기의 아쉬움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4일에 스피드클라이밍계주가 시작된다.

 

보통 스피드클라이밍선수들이 계주도 함께하는 것으로 보여 이틀연속 경기를 해야한다.

 

참가 선수로는 남자선수는 이승범,이용수,정용준 선수

여자선수는 노희주, 정지민, 최나우 선수가 출전한다.

 


스피드클라이밍 계주는 남자선수들이 먼저 시작한다.

시간은 항저우시간으로 11:00, 한국시간으로 12:00이다.

 

 

예선순서는 아래와 같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몽골과 함께 경기를 하는 걸까?

 

예선에서 시간순으로 8위까지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는 것으로 보아 예선은 스피드클라이밍과 동일하게 기록순으로 올라가는 것 같다.

 

남자부는 연령대가 1992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꽤나 다양하다.

 

 

 


 

여성부 경기는 항저우시간으로 11:35분 한국시간으로 12시 35분이다.

계주는 한 나라에서 3명의 스피드클라이밍 선수가 나와야하는데

스피드클라이밍을 하는 여성선수가 별로 없는지 

여자 스피드클라이밍은 팀이 6팀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중국이랑 같이 하는 듯 하다.

오늘 스피드클라이밍을 보니 중국선수들이 잘하던데 옆에서 자극받아 잘했으면 좋겠다.

6팀의 예선진출자 중 4팀만 본선에 올라가는 듯 하다.

즉 본선까지만 올라가면 메달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것이다.

타국 중에서는 인도네시아, 중국, 카자흐스탄이 잘하던데 우리나라도 잘 하는 선수들이 있으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엔트리를 보면 최나우선수가 제일 맏언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부에서 카자흐스탄에 선수가 1987년생이 있어서 내가 잘못봤나?? 라고 생각했는데 1987년생 맞다.

1987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많은 연령대가 분포해 있는 스피드클라이밍이다.

(김자인선수도 1988년생이니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긴하다)

 

 

 

모쪼록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